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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출몰에 ‘진땀’…BBC의 탄핵 방송 소동

[기타] | 발행시간: 2017.03.11일 20:20

많은 외국 언론들이 대통령 탄핵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뤘는데요. 생방송 도중 발생한 돌발 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정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국 BBC 방송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인터뷰를 이어가던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교수.

향후 남북관계 영향을 묻는 질문을 받는 순간, 4살 된 딸이 춤추며 들어오더니 아빠 곁을 떠날 줄 모릅니다.

[BBC앵커]

“방금 교수님의 아이가 방으로 들어온 것 같네요.”

황급히 아이를 뒤로 밀어내는 켈리 교수. 하지만 이번엔 8개월 된 둘째가 보행기를 타고 미끄러지듯 방으로 들어오고, 켈리 교수의 한국인 부인이 황급히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순진한 아이들의 저항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사과를 한 켈리 교수는 인터뷰를 이어갔지만 영상은 유투브에서만 하룻만에 조회수 300만을 넘겼습니다.

켈리 교수 측은 채널 A와의 통화에서 “아이가 평소처럼 미국에 있는 친할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하는 줄 알았던 것 같다”며 “탄핵이라는 무거운 주제였는데 혹 이번 일로 불쾌하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안입니다.

영상편집: 오성규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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