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한 무리의 점박이물범들이 랴오닝(遼寧, 요녕) 판진(盤錦, 반금) 솽타이허(雙臺河) 강 어귀 싼다오거우(三道溝) 해역의 간석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최근 랴오닝(遼寧, 요녕) 판진(盤錦, 반금) 솽타이허(雙臺河) 강 어귀 일대, 싼다오거우(三道溝) 해역의 간석지에 먹이를 찾으러 온 점박이물범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랴오닝성 판진시 점박이물범 보호관리소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매년 2월에서 5월까지 점박이물범 무리가 랴오허(遼河)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에서 활동한다고 한다.
얼마 전 솽타이허 강 어귀 부근 해역에300여 마리에 달하는 점박이물범이 나타났고, 5월 중순 이후가 되면 이 점박이물범들은 랴오둥(遼東灣) 만을 점차 떠난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