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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잊지 않을게, 종이인형"…'무한도전' 광희, 진짜 안녕

[기타] | 발행시간: 2017.03.26일 06: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군입대 한 광희가 진짜로 '무한도전'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팀과 박명수 팀은 지난 주에 이어 대결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게임은 바로 클레이 사격. 유재석의 활약으로 유재석 팀이 소중한 1승을 거머쥐는 듯 했으나, 실제 내기 게임이 진행되자 유재석의 울렁증으로 인해 또 다시 패배를 당했다.

이어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김경호, 박완규, 김태진, 하상욱 등 게스트를 초대해 펼쳐진 축구 경기에서도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의 외외 활약으로 박명수 팀이 또 다시 승리를 차지했다.

드디어 마지막 경기가 시작됐고, 지난주에 이어 5전5패한 유재석 팀은 승리를 간절히 바랐다. 마지막 경기는 철인3종경기가 펼쳐졌고, 먼저 하하와 양세형이 수영으로 첫 대결에 나섰다. 양세형의 치명적인 실수로 박명수 팀인 하하가 앞서나갔다. 하지만 사이클 경기에서 유재석이 박명수를 역전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유재석의 활약으로 광희가 정준하보다 마라톤을 일찍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평소 마라톤을 꾸준히 하던 정준하는 페이스 조절을 하며 광희를 추격했다. 특히 마지막에 정준하가 전력질주를 하며 광희를 추월했다. 이에 광희 또한 사력을 다해 달리기를 했고, 결국 다시 정준하를 제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광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달리며 자신의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기는데 성공했다. 이날은 광희의 마지막 출연 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광희는 '무한도전'을 떠나며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뜻밖의 기회로 '무한도전'에 참여하게 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번도 형이 없어봤는데 형들이 한 번에 다섯 명이나 생겨 좋았다. 형들과 많은 도전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광희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육군 전문특기병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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