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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최후의 ‘작은 발 여인’, 남편과 함께한 81년간 동고동락

[기타] | 발행시간: 2017.03.29일 10:5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2017년 우시안(吳喜安) 부부는 올해로 100세를 맞는다. 두 사람은 서로 81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단 하루도 떨어져 본 적 없다. 우시안은 3살 때 전족을 했다. 이제는 충칭(重庆)의 백세부부 중 그녀가 최후의 전족 여성으로 남아 있다.



최근 이틀간 이 부부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기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며 절대 하루 이상 서로 떨어져 있지 않는 결혼생활이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발 여인’란 중국 고대 전족을 한 여자들을 일컫는다. 봉건사회에서는 여자아이의 발을 긴 천으로 꽁꽁 동여매어 발 뼈를 기형으로 자라게 해서 ‘작은 발 여인’를 만든다. 옛날 사람들은 발이 작아야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문학가들도 작은 발에 대한 찬사를 않았다. ‘금련(金蓮)’, ‘삼촌금련(三寸金蓮, 과거 전족한 여성의 작은 발)’, ‘향구(香鈎)’ 등 모두 문학가들이 작은 발 여인에게 부여한 찬사들이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경만보(重慶晚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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