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캡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즈니의 2019년까지 라인업이 공개됐다. 예상대로 팬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3월 29일(한국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17 시네마콘을 통해 2019년까지의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7년에는 우선 이미 개봉한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5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캐리비안의 해적'이 팬들을 기다린다. 이어 봄과 여름 사이 애니메이션 '카3'가,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동화 원작의 실사 영화가 여름에 개봉한다.
단, 7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소니 배급이라 빠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가을은 '토르: 라그나로크'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책임진다. 계속해서 겨울에는 마블 '블랙팬서'가,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시간의 주름'이 개봉한다.
2018년 봄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개봉을 기다린다. 이어 제목 미정의 스타워즈 영화 '한솔로', '인크레더블2',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도 연이어 개봉한다.
2018년 여름에는 동화 원작 실사 영화, 가을'뮬란' 실사영화, 메리 포핀스가 개봉하며, 2019년에는 마블 첫 여성히어로 주연의 '캡틴 마블'을 볼 수 있다.
# 다음은 디즈니 2019년까지의 시간순 라인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캐리비안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카 3
토르: 라그나로크
코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블랙 팬서
주먹왕 랄프2
시간의 주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 솔로
인크레더블 2
앤트맨과 와스프
뮬란
자이겐틱
메리 포핀스
캡틴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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