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4월 4일부터 6일까지 핀린드를 국가방문한 뒤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중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31일 중외언론브리핑을 열고 관련상황을 소개했다.
유럽사무를 주관하는 외교부 왕초 부부장은, 핀란드는 가장 일찍 중국과 수교한 서방국가중 하나라며 수교 67년동안 량국관계는 줄곧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했다고 표했다.
왕초 부부장은, 이번 방문은 습근평 주석의 올해 유럽동맹국가에 대한 첫 방문이자 국가수반의 신분으로 처음 북유럽국가를 방문하는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필란드는 중국의 “일대일로”협력전략에 적극 호응하고 있으며 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창시회원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될 중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메리카지역사무를 주관하는 정광택 부부장은, 이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후 량국간 첫 정상회담이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량국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된 발전을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정광택 부부장은, 량국 수반은 이번 회담에서 중미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지역문제를 두고 의사를 나누면서 상호료해를 증진하고 량국협력을 확장하며 쌍방교류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일정한 시기 량국관계 발전방향을 제시해줄것이라고 말했다.
정광택 부부장은, 미국 신행정부가 출범한 후 중국과 미국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왔다며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원칙에 립각해 다각적, 지역적, 글로벌차원 협력을 확장함과 아울러 건설적 방식으로써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여 새 시기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