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교육부가 일전에 중학교와 소학교, 유치원에서 식품 가공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자률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독을 접수하기 위해 주방, 음식준비실 등 곳에 감시카메라를 장착하는것을 격려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식품 안전은 여러 측에 관계되기때문에 모든 관계자들이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표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학교 음식물 중독과 전염병 발병은 고봉기에 진입했다.
교육부는 학교와 유치원 식품 안전관리와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할것을 각지에 요구하는 통지를 반포했다.
이와 동시에 교육부는 중학교와 소학교, 유치원에서 주방이나 음식물 준비실 등에 감시카메라를 장착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독을 접수하는것을 격려하기로 했다.
중국인민대학 공공관리학원 류흔 교수는 이는 아주 필요한 조치라고 인정하면서 학교측의 책임을 강조했다.
류흔 교수는 이는 학교측의 관리기제 문제라고 지적하고 부분적 학교 식당은 학교 자체가 책임지고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외주 업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학교측은 이에 대한 감독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류흔 교수는 특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영상 확보가 가능해 책임 추궁에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수 있다고 표했다.
교육부는 또 통지에서 식품안전 교장 책임제를 실행하고 교내 식품안전관리제도를 건립, 완비화하며 식품안전관리인원과 모든 직위 인원들의 안전책임을 명확히 하고 식품 안전 책임서를 각기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