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윈난과 쓰촨의 경계지역에 있는 윈난(雲南)성 추슝(楚雄) 이족자치주 융런(永仁)현 융딩(永定)진 타이핑디(太平地)촌위원회 주거잉(諸葛營)촌민소조는 규모 6.1 지진의 충격을 받아 촌락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원 하에 거잉촌은 복구 재건에 힘썼다. 마을 주민들은 관광서비스산업, 재배업∙양식업과 정원경제를 발전시켜 작은 산촌을 윈난 이향(彝鄉)문화생태관광시범촌으로 건설했다. 현재 마을의 102세대 중 22 가구는 민박집을 경영하고, 37가구는 여관을 개업했고, 다른 마을주민들은 과일나무, 화훼, 야채를 심거나 닭, 양, 돼지 등을 양식하고 있다. 2016년 농민 1인당 평균 연수입은 15000위안으로 마을 주민들은 빈곤에서 벗어나 부를 실현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천하이닝(陳海寧)]
주거잉촌 마을 전경(3월 29일 촬영).
3월 29일, 마을에서 민박집을 경영하는 마을 주민들이 정원에서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다.
3월 29일, 마을에 민박집을 개업한 이족 마을 주민 원젠화(溫建華∙오른쪽), 톄융빙(鐵永兵) 부부가 정원에서 꽃에 물을 주고, 빨래를 하고 있다.
2008년 지진 발생 후 주거잉촌은 폐허가 되었다.[자료사진(복사본)]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