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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미국 학자의 눈에 비친 중국 춤사위의 우아한 매력

[기타] | 발행시간: 2017.04.11일 09:29

(자료 사진)

[신화망 시카고 4월 11일] (쉬징(徐靜), 먀오좡(苗壯) 기자) 10일, 미국 미시간대학교 해처 대학원 도서관에서 개최 중인 ‘1945-1965시기의 민족 율동: 중국 댄스 사료’ 전시회는 참관 온 많은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시회는 전시판, 실물, 동영상 자료의 방식으로 이 시기 중국 춤의 역사를 보여주었다. 전시품은 미시간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중국댄스자료실이 제공했다.

2013년 가을의 어느 날, 미시간대학교 웨이메이링(魏美玲∙중국명) 조교수는 본교 도서관 사서 푸량위(傅良瑜)의 점심식사 초대를 받았다. 점심을 먹으면서 푸량위는 중국댄스자료실 설립을 제안했다. 중국 춤 연구에 종사해 온 웨이메리링은 10년 가까이의 연구성과가 마침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흔쾌히 제안에 응했다.

전시회는 1949년-1965년 중국무용단이 53개국을 방문해 헝가리, 폴란드, 시리아에서 가나, 콜롬비아, 브라질까지에 발자취를 남긴 것과 더불어 50년대와 60년대 초기 외국 무용단이 중국 공연을 통해 외국 무용을 중국 무대에 올린 자료를 전시했다.

전시회는 또 1955년 유고슬라비아 민간 무용예술단과 1957년 영국 램버트 발레단이 중국에서 공연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몇몇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유럽의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춤은 중국 사회의 활력적인 요소의 일부분이다. 중국에 가면 사람들이 공원에서 춤추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이는 미국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춤을 이해하고, 중국 춤의 역사 및 그 복잡성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웨이메이링 교수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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