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묘족(苗族) 사람들이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타이장(臺江)현에서 ‘우룽쉬화(舞龍噓花, 불꽃 속에서 용춤을 추는 묘족 민속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4월 11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타이장(臺江)현 주변의 묘족(苗族) 사람들이 ‘우룽쉬화(舞龍噓花, 불꽃 속에서 용춤을 추는 묘족 민속놀이)’ 공연을 통해 행운, 좋은 날씨 등을 기원하며 묘족 자매절(姊妹節)을 기념했다.
‘우룽쉬화’는 타이장현 묘족 사람들의 민간 풍습으로 ‘용감한 사람들의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타이장현은 먀오장(苗疆, 중국 남서부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천하 묘족 제일 현(縣)’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타이장현의 ‘우룽쉬화’는 중국에서 가장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