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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팔-이 전면평화 이룰 가능성 높다"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5.04일 09: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간의 전면적인 평화협의를 달성할수 있도록 미국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목표는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과 함께 TV연설을 발표하면서 상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을 포함한 그 어떠 나라도 팔-이 평화적 협의를 강요할 수 없다며 팔-이의 공동의 노력으로 양측이 평화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팔-이 양측은 장기간 충돌의 최종 해결방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 측의 "전략적 옵션"은 "두 국가 해법"의 기초에서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즉 1967년 변경(邊境)의 기초에서 수립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팔레스타인국과 이스라엘의 평화공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15일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양측이 원한다면 팔- 이 평화실현을 위한 "한 국가 해법"이든 "두 국가 해법"이든 모두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입장은 기존 미국 정부가 지지해온 "두 국가 해법"의 입장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그때 압바스 수반은 미국의 입장에 즉각 대응했습니다. 그는 "두 국가 해법"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제법을 윈칙으로 하루빨리 이스라엘의 점령을 결속짓고 1967년 변경 기초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팔레스타인국을 수립하겠다고 완강히 주장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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