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아리랑양로원 로인들 위문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11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림동 신임회장, 정철 상무부회장, 문금철 부비서장, 김금화 회원, 신인순 회원, 려학순 비서 등이 흑룡강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랭장고, 콩기름, 과일 등 선물들을 갖고 할빈시 도리구 홍기로구에 자리잡고 있는 아리랑양로원을 방문하여 로인들을 위문했다.
지난 11일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아리랑양로원을 위로 방문했다. 우로부터 정철 상무부회장,
김금화 원장, 림동 회장, 김홍매 원장, 신인순 회원, 문금철 부비서장./본사기자
위문품 중 랭장고는 할빈시 김금화성형미용원 김금화 원장이 2000원을 단독 출자하여 산것이다.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림동 회장은 “자식들 곁을 떠나 만년을 보내고 있는 로인들의 만년 생활에 다소 위로가 되였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면서 “앞으로도 흑룡강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건을 창조하여 이런 애심, 공익활동을 적극 조직할것이며 건강한 흑룡강성조선족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아리랑경로원 김홍매 원장은 “초심 그대로 아리랑양로원을 믿고 찾아온 어르신들을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신의 부모처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계속 잘 섬길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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