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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어도 배탈 걱정없는 ‘4가지’ 식품

[기타] | 발행시간: 2017.05.18일 15:40

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피하려면 닭 가슴살·생선·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사진=헬스조선 DB

늦은 밤에 음식을 먹는 ‘야식(夜食)’은 만성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을 유발한다.

잠을 잘 때는 위와 장도 운동을 멈추고 쉬어야 하는데, 자기 전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이때 위장에 자극을 덜 주면서 작은 열량에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먹으면 야식으로 인한 배탈을 줄일 수 있다.

닭 가슴살과 생선은 밤에 먹어도 탈이 날 확률이 적은 식품이다.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분은 신진 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이나 생선은 위벽을 자극하고 열량이 높으므로 밤에는 삼가야 한다. 밤에 먹기에는 삶거나 기름기 없이 구워 먹는 게 좋다.

자기 전 먹어도 부담이 없는 과일·채소로는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가 있다.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아스파라거스 속 아스파라진 성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 작용을 해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이나 바나나, 두부 등을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치킨·피자·족발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면 다음날 배탈이 나기 쉽다. 이들 음식은 고지방 음식이라 자는 동안 몸 안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아서다. 따라서 기름기 많은 식품은 야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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