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5월 28일 중국 도교의 성지로 불리는 허난(河南, 하남)성 뤄양(洛陽, 낙양) 라오쥔(老君, 노군)산에서 1년에 1회 개최되는 단오절(端午節) 후바오(槲包) 증정•기복 행사가 개최됐다. 이곳에 모인 100여 명의 도교 신자들은 노자 동상 앞에서 태극권 팔괘 모양의 대형 ‘후바오 쭝쯔(粽子,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댓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를 만든 후 기복법회 등을 지냈다. 또한 다 만든 음식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며 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