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쓰촨(四川, 사천)성 루저우(瀘州, 노주)시 구춘(古純)촌 사람들이 단오절(端午節)을 맞아 직접 제작한 전통의상을 입고 마을 입구에 위치한 장원(莊園)인 푸차오탕(蒲草堂, 포초당)에서 고대 사람들이 쭝쯔(粽子,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댓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를 만들어 빈민을 구제하던 옛 풍습을 재연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쓰촨(四川, 사천)성 루저우(瀘州, 노주)시 구춘(古純)촌, 마을 사람들이 북송(北宋) 시기 의상을 입고 북을 치며 마을 입구를 돌아다니는 모습
구춘촌은 북송(北宋) 시기 순주(純州) 관청 소재지로 현재 이곳에는 고대 사용했던 우물, 관아 유적지, 고대 교량, 고대 성벽, 고대 왕족들의 장원 등이 남아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