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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워싱톤지회장 “조선족경제인과의 교류와 협력 중시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4일 18:01
‘2017 북미주세계경제인대회’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톤에서 개최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와 구축, 상호 발전 모색, 새로운 시장 개척‘을 취지로 하는 2017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경제인대회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톤DC에서 개최된다.

월드옥타 미국 워싱톤지회 폴라 박 회장은 본사 기자와의 위챗교류를 통해 “월드옥타 세계 각국 무역인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글로벌무역교류의 물꼬를 틔우는 계기를 마련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것이다” 며 “이 기회에 워싱톤 한인무역협회와 지역 한인경제인들의 력량과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히였다.

그러면서 월드옥타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워싱톤지회에서 주관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중국 24개 지회 경제인들을 포함해 세계 각국 500여명의 무역인들이 참석하여 서로간의 상업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 무역상담과 협력을 진행하면서 경제인들간의 좋은 인연을 만드는 자리로, 우의를 돈독히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월드옥타 워싱톤세계경제인대회를 유치하고 월드옥타 박기출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폴라 박 회장(가운데 사람).

북미주세계경제인대회기간 당지 주류사회 우수기업들과 협력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수출입상담회, 정보교류 및 시장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워싱톤DC를 중심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는 일일생활권으로 형성되여 있으며 경제개발이 활기차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역업 종사자들의 시장 개척에 절호의 기회로 되고 있는 우월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 참가업체에 한해 상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도 마련하게 된다.

월드옥타 중국 삼하지회 김정순회장과 함께 량지회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폴라 박 회장(오른쪽 사람).

고향이 한국 강원도 춘천인 폴라 박 회장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항공사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후에 무역에 종사하게 되였다.

그녀는 비즈니스에 능한 재질과 끈질긴 노력으로 투자에서 속속 수익을 창출해냄으로써 사업에서 부단히 승승장구로 달려왔다.

현재 무역, 려행사, 부동산중개 사업을 일괄하는 동해무역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업령역을 부단히 세계 각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폴라 박 회장은 사업상의 수요로 월드옥타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고 월드옥타 상임리사, 리사장을 거쳐 2014년 12월, 제10대 월드옥타 워싱턴지회의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녀성이 이 단체 회장으로 선출되기는 그 지역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중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폴라 박 회장은 사업을 위해 매년마다 여러 차례 중국을 다녀오고 있다.

지난해 월드옥타 북경삼하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중국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회장단 성원들과 교류하고 있는 폴라 박 회장(오른쪽 두번째).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속에서 날따라 성장하는 중국조선족경제인들과의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하는 폴라 박회장이다.

워싱톤 북미주세계경제인대회에 중국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중국지역의 경제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최날자도 7월로 선택했다.

월드옥타 중국지회 회장단 리광석 회장은 “폴라 박 워싱톤지회 회장은 비록 녀성이지만 남성 못지 않은 강직함과 함께 녀성다운 특유한 기질로 문제를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리더십을 갖고 있는 인내성이 강한 녀성회장이다”면서 “월드옥타 워싱톤세계경제인대회가 폴라 박 회장과 전체 회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원만하게 잘 개최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회장 김정순은 중국내에서 폴라 박 회장과 사업, 개인 관계로 자주 만남으로 하여 정분이 매우 두텁다. 김점순회장은 “폴라 박 회장은 사유가 민첩하고 결단성이 강한 사업기질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양보할 줄 아는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녀성리더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 성공을 위해 폴라박 회장과 임원진들 결의를 다지고 있다.

폴라 박 회장은 현시대는 글로벌시대로서 중국을 포함한 전 지구촌 경제인들은 하나가 되여 경제무역활성화를 위해 공동히 손잡고 함께 생존전략과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요즘 중국에 대해 가장 인상이 깊은 것에 대해 폴라 박 회장은 바로 위챗이라며 자신도 비록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편리한 기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 위챗을 교류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폴라 박 회장은 다양한 서비스로 리용가능한 위챗사례가 설명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변해야 생존하고 개척해야 시장이 온다”며 “북미주세계경제인대회를 글로벌경제무역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을추 동하고 변화와 개척을 동반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였다.

대회장소:The Hilton Mciean Tysons Comer

Address:7920 Jones Brand Dr.McLean.vA22102

참가업체에 한해 부스를 마련합니다.

참가문의:office@oktawd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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