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마르가리타 섬 해안에서 4일(현지시간) 9명이 탑승한 소형 제트기 한 대가 추락해 현재 경찰이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혹시 생존자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걸프스트림 제트기는 공무원들을 수송하는 한 국영기업체가 운영하는 항공기로 알려졌다. 네스토르 레베롤 내무장관인 이 비행기가 마르가리타 섬에서 이륙한 뒤 오후 1시 45분께 엔진 결함을 보고했왔다고 말했다.
현재 추락현장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기체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