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湖南)성에서 6월22일 이후 호우가 계속돼 1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망 및 실종자가 83명에 이른다고 9일 성 정부가 말했다.
사망 실종 중 28명이 산사태로 흙에 묻혔으며 13명이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22명이 건물이 무너져 사망하고 4명이 익사했다.
162만 명이 고향을 버리고 다른 지역에 정착해야 할 신세가 됐으며 47만 명은 생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5만3000채의 가옥이 전파됐다.
군인, 경찰 및 공무원 5만2000명이 구조 및 구호 활동에 동원됐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