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이며 무장력량 총사령인 아바디가 9일, 정부군은 모술전역에서 승리했다고 선포하였다.
총리 사무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무장력량 총사령인 아바디는 이미 모술에 도착해 이라크의 용감한 병사와 인민들과 함께 중대한 승리를 경축했다고 전했다.
모술은 이라크의 두번째로 큰 도시로서 바그다드 이북 4백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2014년 6월에 이슬람국 극단세력에게 강점된 모술은 이슬람국의 본거지로, 지휘 중추로 되였다. 2016년 10월에 이라크 정부군은 모술 탈환작전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