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오늘 종영 '쌈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련인으로 남을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1일 08:25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눈물로 짧지만 강렬했던 로맨스의 끝을 알렸다. 예상치 못했던 두 사람의 리별에 종영까지 단 1회를 앞두고 엔딩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쌈, 마이웨이’ 15회에서는 23년 만에 남사친, 여사친에서 연인으로 발전, 누구보다 뜨겁고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던 박서준(고동만)과 김지원(최애라); 각자 마이웨이를 택하며 헤어졌다. 김지원의 만류에도 박서준은 격투기를 택했고 김지원은 더 이상 박서준이 다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

경기 도중 김건우(김탁수)의 고의적 박치기에 부상을 입으며 일시적으로 청력 이상 증세를 보였던 박서준. 다행히 청력은 회복됐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박치기의 충격으로 달팽이관과 가까운 측두부에 미세한 골절선이 생겼고 근시일내 같은 부위에 다시 충격을 받게 되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이 올 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던 것.

이를 비밀로 한 채 두렵고 간절한 마음으로 박서준을 간호한 김지원. 박서준의 청력이 회복되자 “너 이제 진짜 잘 들리지?”라며 재차 확인한 후 측두부 미세 골절을 알렸고 “결론은 이제 너 격투기 못해. 내가 안 시켜”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다치면 고치면 되지”라는 말에 “난 왜 비일비재로 그 꼴을 봐야 돼?”라며 “단 한 번이라도 더 글러브 끼면 나랑은 끝인 거야”라고 단언했다.

박서준은 다칠까봐 무섭고, 애라도 놓칠 수 없지만 “지금까지 싹 다 개꿈 꾼 거니까. 낼부터 다시 진드기 잡고 택배 돌리고 이삿짐 싸라고 하면 진짜 하루도 못 살 것 같다”며 격투기를 택했다. 김지원은 이를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격투기 앞에서 마이웨이를 택한 두 사람은 정말 이대로 친구도 아닌 남남이 되는 걸까. 오늘(11일) 최종회에서 이 련인의 결말이 밝혀진다.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