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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6.29일 10:23
(흑룡강신문=하얼빈)기침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완치가 안 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이행된다.

  기관지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은 바이러스 감염 또는 상기도 염으로 가래와 기침이 주 증상인 쉽게 치료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 기관지염은 1년 2개월 이상 2년간 연속으로 나타날 때 만성으로 진단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반복적인 급성 염증과 염증의 불완전 치료, 대기오염, 기후변화, 흡연 등 기관지 점막에 유해한 자극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직업적 먼지, 폐장, 신장, 피부의 방어(위기)기능 저하,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된다.

  묽은 가래, 점액성 가래, 백색가래, 황색가래로 자주 변하고 발작성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때로 각혈이나 혈흔 담을 보인다. 합병증으로 비염, 인후염, 중이염, 기관지폐렴, 흉막염, 위염 등을 유발시킨다.

  만성 기관지염에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악화되면 폐기종을 동반하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이행되는데 이때에는 치료가 어렵다. 또한 요사이 만연되고 있는 신종 플루에 감염되면 폐렴을 합병하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흡연자는 금연하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감기에 감염되지 않토록 주의하고 노약자는 폐렴주사를 반드시 맞아야 예방할 수 있다. 독감이나 신종 플루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부정거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치료법이다.

  조사상폐형

  이형은 가을부터 봄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형이다. 냉기에 노출된 상태에서 음주, 매운음식, 등을 과다 섭취하여 온조사가 폐로 침입하여 진액을 과다하게 소모시켜 발생한 형이다.

  점액성 가래가 기도에 접착되어 생긴 이물감으로 강제성 기침을 하며 간헐적으로 각혈을 하거나 혈흔이 석인 가래를 보인다. 인후와 콧속이 가렵고 건조하며 몸은 냉하나 신열이 항상 있다. 불안초조, 안면열감, 식도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표리양허형

  피부의 방어기능인 위기가 저하된 상태에서 풍한사가 체내로 침범하거나.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여 몸을 온보시키는 작용이 결손된 상태가 표리양허형이다, 이형은 얼굴색이 희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린다. 감기에 자주 감염되고 소변을 자주 본다. 표리양허형은 외형상 건강한 체질인 태음인에게서 발생빈도가 높다, 그러나 찬바람 등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찬 음식, 냉방장소를 싫어하고 기력이 없다. 다량의 묽은 가래를 보이고 찬바람, 냉방 장소, 찬 음식에 노출되거나 피로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지속적으로 기침을 한다. 기침 시 호흡곤란과 요실금을 동반한다.

  간화상폐형

  평상시 성정이 조급하고 화를 잘 내며 인후가 건조하고 흉협부가 답답하며 목에 이물감과 이명증, 머리 어지러움을 자주 호소하고 만성적으로 속 쓰림, 복부포만, 트림, 건구역,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형이 간화상폐형이다. 가래색이 연두색, 백색, 황색가래로 자주 변하고 시원하게 객출되지 않고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며 호흡이 촉박하고 때로 담명, 천명증을 호소하고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모든 증상이 악화된다.

  /민생중의관 김재윤 의학박사 대표전화: 1383614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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