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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중동부지역 홍수로 18명 사망, 18명 실종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17일 10:11
길림시 홍수가뭄방지판공실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13일 부터 14일까지 길림성 중동부에 보편적으로 큰비, 혹은 폭우가 내려 홍수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홍수 피해로 18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되었으며 대피인구는 11만 4천 741명에 달합니다.

폭우의 영향으로 길림시 서란시(舒蘭市)를 제외한 기타 현,시,구, 개발구가 모두 피해를 입었으며 가장 심각한 곳은 영길현(永吉縣)과 풍만구(豊滿區)입니다.

지금까지 길림시에서 긴급 구조에 동원된 인원이 연 3만 2천 360명에 달하고 재해 후 준설한 도로는 6만 3천 560미터이고 준설한 수로는 5천 100미터이며 응급수리한 수로가 9천 30미터이고 복구한 교량은 15개, 소통한 배수관이 49군데에 달합니다. 뿐만아니라 통신기지 37곳과 23곳의 전력 공급을 회복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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