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의식, 협력의식 제고하고 ‘일대일로’건설에 보다 큰 기여 약속
전국통상구도시포럼 회원도시 시장들이 27일 훈춘시에 모여 제10기 중국변경통상구도시 시장포럼을 가졌다.
본기 포럼은 '일대일로'에 초점을 두고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개방의식을 제고하고 협력의식을 증강하며 호동기제를 건립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선행선시를 탐색하고 연변(沿边)지역의 브랜드를 구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조라선협력사무판공실 주임 ,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협력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훈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주임인 고옥룡은 본기 포럼은 통상구도시들의 발전려정과 성과를 세인에 전시하고 보다 많은 사상의 힘, 지혜의 힘과 혁신의 힘을 모으는 포럼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 연변(沿边)지구의 개방수준을 격상하는데 중요하고 심원한 영향을 산생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훈춘시 장길봉시장은 포럼에서 “훈춘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중, 로, 조 3국 변경에 위치한 통상구도시이다. 1992년 인구가 10만명도 안되는 변경 소도시로부터 20년의 개발개방 려정을 거쳐 훈춘은 이미 인구가 근 30만명, 통상구 년 물동량이 285만톤, 수출입 무역액이 14억딸라에 달하는 통상구도시, 기초시설이 완벽하고 산업토대가 풍부하며 국제협력이 광범한 신흥 통상구도시로 부상했으며 바야흐로 동북아지역의 활력도시, 매력도시로 매진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장길봉시장은 지금 일대일로건설의 새로운 기점에 선 훈춘은 각 통상구도시와 마찬가지로 력사적인 기회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하루빨리 돌파구를 찾아 자체의 우세에 립각해 국가전략을 관철하고 대외개방을 가속하며 개방가운데서 난제를 풀고 발전을 추진하고 민생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협력 발전 호혜 상생'의 리념을 견지하여 손잡고 ‘일대일로’건설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자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