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올해 료동대학교, 료녕기전직업기술학원과 료녕지질공정직업학원 등 재단동 대학교에서 8,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의향과 취업협의서를 조사한 결과 다수 졸업생들이 성내 취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개 대학교의 졸업생중 본과생이 2,853명, 전과생이 5,894명이다. 대학전공을 보면 금속광산지질과 탐사기술, 보석감정과 가공기술, 전기자동화기술, 응용전자기술, 관광관리, 웹툰설계와 제작, 컴퓨터응용기술, 마케팅 등 80여가지이다. 기업 선호도와 채용시장 트렌드를 보면 리공계 졸업생과 금융, 회계, 기전 등 전공의 취업이 상대로 쉽다.
왕년의 졸업생들과 비교해 보면 올해 대학 졸업생들이 대부분 성내 취업을 선호하고 있다. 그중 료녕지질공정직업학원의 졸업생들은 거의 취업목표를 단동시와 심양시로 정했는데 이미 체결한 취업의향 계약서 중 296명이 심양시에서 취업하였고 196명이 단동시에서 취업하였다.
료동대학교 취업지도쎈터 관계자는올해 성내 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졸업생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개선해 대학생들이 성내 취업을 선호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봤다.
윤철화 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