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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문 연중 회의서 내보낸 메시지는?

[기타] | 발행시간: 2017.08.03일 11:09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3일](탄모샤오(譚謨曉), 쉬청(許晟) 기자) 한 해의 중반기로 접어들면서 시장은 금융 형세와 개혁 발전에 깊이 주목하고 있다. 얼마 전 금융부문은 연달아 회의를 열어 현재 국내외 경제 금융 형세를 분석 진단하고 하반기 업무 중점을 명확히 했다. 관련 부서의 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까?

리스크 마지노선 고수

현재 중국의 금융 리스크는 전반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6월말까지 상업은행 자기자본비율은 13.2%,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은 124.4%, 은행업 금융기관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72.3%로 리스크 방어 능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다. 인민은행은 금융감독관리 협력을 강화해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판공실의 직책을 잘 이행해야 하고,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금융기관과 금융 인프라에 대한 총괄 감독관리를 강화해 금융업 종합통계와 감독관리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안정적으로 개혁 추진

현재 금융시장에 나타난 혼란한 현상은 금융기관의 리스크 의식 부족, 건전하고 준법적인 경영이념 취약, 회사관리시스템 개혁 미흡 등의 문제가 있고, 금융 감독관리에 공백 존재, 취약점, 기준 비통일 및 규칙 미비 등의 문제도 있다. 금융개혁에 관해 7월에 열린 전국 금융업무회의는 회사법인 관리구조 완비, 지분구조 최적화, 감독관리 취약점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융부문의 회의 상황으로 볼 때 제기한 개혁 조치는 더 강도가 높고 목적성도 뚜렷하다.

실물경제 포옹

상반기 금융업 자금 공회전 현상이 다소 줄어들면서 실물경제 지지 강도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중앙은행 통계에서 올해 상반기 전국 사회 자금조달 규모 증가량은 누계 11조17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조3600억 위안 많았다. 위안화 대출은 7조9700억 위안 증가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62억 위안 늘었다. 하반기 금융부문은 실물경제 서비스 분야에서 어떻게 힘을 낼 것인가? 은행업이 연간 고객에게 돌려주는 이윤 440억 위안 이상 보장, 자본시장의 실물경제에 대한 자금조달 능력 향상, 보험업이 경제 ‘완충장치’와 사회 ‘안정장치’가 되게끔 하는 등등 하드 지표는 물론 소프트 실력이 있고, 이들은 모두 실물경제 발전을 위해 양호한 금융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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