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핸드백&메이크업의 컬래버레이션, 백반증 여성의 일탈

이 작품은 그녀와 친구가 함께 공동 제작한 것으로, Anastasija의 친구가 핸드메이드 백을 많이 만들면, 그녀는 그 핸드메이드 백의 컬러에 따라 본인을 메이크업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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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핸드백&메이크업의 컬래버레이션, 백반증 여성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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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11일] 미국 boredpanda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모 금융회사 직원인 Anastasija Jevstafjeva라는 여성은 주중에는 회사에 출근하며 거의 ‘두문불출’하지만, 이외의 시간에는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용해 본인을 변신시키는 ‘아티스트’가 된다고 전했다.

그녀는 “메이크업 아트는 제 자신이 매우 독특하고 자유롭다고 느끼게 해줘요. 전 메이크업 기술을 이용해 저를 어떠한 상상력 속의 인물로도 변화시킬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전 백반증을 앓고 있지만 그 얼룩진 피부가 결코 추하게 느끼지 않기 때문에 전 매우 당당해요. 이런 독특한 색채는 하늘이 제게 내려준 것이고, 지금은 어떻게 그것을 더욱 잘 이용할지에 대해 이미 다 배웠어요.”라고 Anastasija가 덧붙였다. 또한 이 여성은 모든 사람마다 본인만의 독특한 면을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