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러 외무부 "미국, 대조 군사공격은 지구종말론적 시나리오"

[기타] | 발행시간: 2017.08.18일 08:52

미국의 대조 군사공격 위협이 실제로 이행되면 국제전으로 비화할 것이고 결국 지구종말론적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사태와 관련 미국과 조선의 무력 사용에 관한 발언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한반도 문제의 무력적 해결 시도는 대규모 비극과 모든 분쟁 당사국 주민들의 인적 희생, 인도주의적·경제적·환경적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자제심을 보이고 돌아올 수 없는 지점으로까지 상황을 몰고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전날 자국 라디오 방송 베스티 FM과의 인터뷰에서도 “미국의 공격적 성명 이행이 전 지구적 문제로 비화할 것”이라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논쟁은 미국과 조선 간의 위험한 게임이며 이 무력 게임은 핵무기와 핵기술을 두고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가 워싱턴으로부터 듣고 있는 대조 군사공격 위협이 이행되면 이는 종말론적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이 파괴적 행동이 한반도 지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우리는 모든 위험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