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패소' 기아차, 이달 특근 안하기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기아자동차가 이번달 특근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기 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판결이 확정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각종 수당도 늘어나게 됩니다.
특근수당도 통상임금에 연동되는 만큼 우선 특근을 없애 임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특근이나 연장 근로가 폐지되고 부족한 생산력은 해외 생산기지를 통해 메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