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로인협회에서 12일, 협회의 글쓰기열성자들을 표창하였다.
이 협회에는 박철원, 리성복 등 본지 특약기자를 비롯한 조선족, 한족 글씨기열성자가 10여명 있다. 이들은 신변의 신문 실마리들을 적극 발굴하여 《길림신문》, 《로년세계》, 《로인의 벗》 등 신문과 간행물에 발표해 연길시의 인정, 풍모를 반영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일역해왔는바 시민들로부터 ‘로년기자’로 애대받고 있다. 3년간 ‘로년기자’들이 각 매체에 발표한 신문, 통신 원고가 수백편으로 집계된다.
연길시로인협회에서는 ‘로년기자’들의 통련사업에 특히 중시를 돌려 글쓰기열성자 표창회를 가져 단계적인 총화와 표창을 진행했다.
/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