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017년 화산 국제바둑대회 조직위원회가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국과 일본, 한국 최정상 바둑기사들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 화산에서 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일한 세나라 인공지능 바툭시스템도 중국 바둑계의 첫 세계 우승자인 마효춘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했다.
중국바둑협회 왕여남 주석이 기자회견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가결 선수와 서안 출신의 주예양 선수가 중국팀을 대표해 리세돌이 이끄는 한국팀과 고노 린이 이끄는 일본팀과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