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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사, 동북항일련군사연구 수석 선도인물-김우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3일 08:24
흑룡강성당사연구실 선임 부주임, 연구원 조준청

  (흑룡강신문=하얼빈)김우종동지는 동북지방사, 동북항일련군력사연구령역에서 명실상부한 수석 선도인물이다.

  지난세기 60년대, 김우종동지는 조직의 배치에 따라 성위당사연구소 령도직책을 맡았다. 그는 다년간의 사업중 단위 령도인 왕경동지와 긴밀히 합작하였고 단위 최고 책임자가 된후에는 학술연구와 령도사업을 하면서 수십년간 근면하고 성실하게 사업하여 조직에서 맡겨준 임무를 훌륭히 완성하였다.

그는 과학연구사업을 아주 중시하였는바 과학연구사업은 성과가 나야하고 인재가 배출되여야 하고 경험이 생겨야 하고 성과로서 영웅을 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세기 80년대초부터 그는 과학연구일군이 책을 내고 론문을 발표하고 외계학술활동에 참가하는것을 적극 지지했다. 그의 령도와 고무격려하에 과학연구일군들의 적극성이 충분히 발휘되여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사업하면서 자료를 찾고 외계 방문을 하고 고심히 탐구하여 오늘날의 그런 중요한 참고가치가 있는 저작과 성과들이 나타났다.

  그는 과학연구에서 령도자일뿐만아니라 학술에서 선도자이기도 했다. 그의 학술저작은 아주 많은바 동북지방당사, 항일련군력사 령역에서 큰 기여를 하였다. 동북지방이 일본제국주의의 14년 통치를 받으면서 동북인민은 14년간의 견견한 저항을 하였는바 특히 흑룡강은 주전장이였다. 그는 일찍부터 동북항일련군의 투쟁을 주 연구방향으로 하여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성과를 례로 들면 '동북항일렬사전'(3권), '중공흑룡강지방당사대사기', '동북항일련군사료'(상하), '동북항일련군제1-11군력사', '동북항일련군장령전', '양정우전', '조상지전', '주보중전', '팽중운전', '위증민전', '리조린전', '동북항일련군투쟁사', '동북항일련군사' 등이다.

  '동북항일련군투쟁사', '동북항일련군사'는 중앙에서 흑룡강, 길림, 료녕 동북3성에 편찬하도록 지시한것이였다.당시 편찬조 책임자의 한사람이였던 김우종동지는 기타동지들과 단결하고 적극성을 동원하면서 수십차의 문제토론에서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최후 인식 일치를 달성하여 조직에서 맡겨준 임무를 훌륭히 완성했다. 여기서 령도자로서 그의 령도수준과 인격적 힘을 충분히 보여줬다.김우종동지는 과학연구 령도자, 조직자일뿐만아니라 사람들이 감복하는 전문가이고 학과 선도자이며 전체편찬사업의 선도인물이였다.

  김우종동지는 다년간 령도사업과 학술활동 과정에서 기초를 중시하고 대공무사했으며 실사구시하고 엄숙한 과학연구태도와 고귀한 품성을 양성했다.

  그는 기초건설과 자료보유를 중시했다. 우리성 당사연구실은 지난세기 50년대에 성립되여 몇십년동안 많은 자료를 루적하였다. 우리성 당사연구사업이 지속적으로 강세로 발전할수 있은것은 바로 착실한 자료건설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것이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사업은 바로 김우종동지의 다년간 견지해온 중요한 주장이였다. 그는 친히 연구소 인원들을 인솔하여 항일련군 로전사들을 방문하고 북경국가당안관 등지로 가서 자료를 수집했다. 그가 당사연구소 자료 건설을 위해 한 공헌은 오늘날 당사연구실 내재적 건설의 기초였다. 하기에 당사연구실 동지들은 김주임이 령도한 시기가 당사연구실 력사에서 제일 좋은 시기였다며 그에 대해 존경과 탄복의 마음을 품고 있다.

  그는 대공무사하며 명리를 따지지 않았다. 령도 직위에 있을 때도 그랬지만 리직후에도 그랬다. '동북항일련군사' 편찬 사업에 참가할 때는 그가 이미 리직한 후였다. 단위에서 매달 500원 보조를 주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너무 적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조직에서 맡겨준 임무는 책임을 다하는것이 응당한 일이라며 돈을 안줘도 임무는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인솔하에 동지들은 령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각적으로 사업에 깊이 투입하여 끝내 '동북항일련군투쟁사', '동북항일련군사'를 완성시켰다. 그는 명리를 탐내지 않았다.어떤 원고와 문장은 그가 다른 동지들을 도와 수개하고 탈고한것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넣는걸 동의하지 않았고 자신의 이름보다 부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것을 걱정하며 적극 원고출판을 도와주군하였다.

  그는 과학연구에서 실사구시적이고 진지하고 엄격했다. 그는 과학연구사업은 외계의 연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면서 진리를 견지하고 력사자료에 근거하여 진지하고 심도있게 조사연구하여야 하며 자신의 학술관점과 견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영향하에 실사구시하고 진지하고 엄격한 사업작풍은 줄곧 전승되여 내려왔다.

  그는 가르침에 싫증내지 않고 차근차근 인도했다. 김우종동지는 단위의 령도이며 학과 선도자로서 젊은이들에 대해 늘가르침에 싫증내지 않고 차근차근 인도했다. 우리 젊은이들이 모를것, 똑똑치 않은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그는 백번 물어도 싫증내지 않고 차근차근 가르쳐주었으며 젊은이들을 하루 빨리 성장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종동지는 지방당사, 항일련군사연구에서 이룩한 공헌은 모두가 공인하는 바이며 그가 구축한 우리성 당사, 항일련군사연구사업기지는 향후 우리사업의 견고한 기석임이 틀림없다.

  /유식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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