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오늘(18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동지가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보고에서 높은 문화적 자신감과 문화의 번영융성이 없으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동지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문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려면 중화문화의 입장을 고수하고 당대 중국의 현실에 입각해 의식형태 사업에서의 영도권을 단단히 장악해야 하며 중국특색의 철학사회주의 과학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중국특색의 신형의 싱크탱크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파수단건설과 혁신을 고도로 중시하고 언론보도의 전파력과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을 제고해야 하며 깨끗한 인터넷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멜 시대의 신인들을 양성하는 것에 착안해 교육인도, 실천양성, 제도보장을 강화해야 하며 사람들을 인도해 정확한 역사관과 민족관, 국가관, 문화관을 수립하며 공민도덕건설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학술민주와 예술민주를 발양해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중국선진문화의 적극적인 인솔자이자 실천자이며 또한 중화 우수전통문화의 충실한 전승자와 고양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