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송혜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식탁에…그것이 행복"

[기타] | 발행시간: 2017.10.22일 10:07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혜교가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송혜교는 보그 코리아 11월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무엇에 대해서든, 지금은 좋았던 때에 대한 좋은 감정만 남아 있다. 내가 이런 사람과도(이를테면 왕가위 같은) 일도 해보고, 그런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을 뿐이다"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삶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진짜 큰일이 아닌 다음에야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기억은 사라진다. 예전에 그렇게 미웠던 사람들도 별로 안 밉고, 그냥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다.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고"라고 덧붙였다.

잘 사는 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송혜교는 "나쁜 일, 큰일 없이 소소하게 순간순간 즐길 수 있는 것, 나쁜 일 겪지 않게끔 내 행동 똑바로 하고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혜교는 "슬픈 일, 즐거운 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을 정도만 돼도 행복할 것 같다"고 소소한 바람을 전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코리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7%
10대 0%
20대 4%
30대 25%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14%
30대 33%
40대 10%
50대 2%
60대 4%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