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임창정,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팬을 위해 한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 뭉클해졌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2일 20:59
25년차 팬의 '임창정'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온라인커뮤니티/SBS '집사부일체'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Instiz)는 16일 임창정의 23년차 팬 김치경이 작성한 게시물이 올라오며 활동이 급증했다. 김치경의 이야기는 지난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임창정이 출연하는 에피소드에서 처음 공개돼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집사부일체'의 호스트로 가상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임창정 게릴라 콘서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임창정은 직접 대면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끼를 뽐내며 팬들과 감동적인 일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그러한 이야기 ​​중 하나는 김치경이라는 작가의 열성적인 팬과 관련이 있다.



SBS '집사부일체'

김치경은 중학교 2학년이던 1995년을 회상하며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에 걸렸다. 삶의 고단함과 우울함에 시달린 그는 각종 방송에서 임창정의 모습을 보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김치경에 따르면 그는 임창정에게 편지를 써서 도전적인 삶에 대한 열망과 형의 후원에 대한 의존을 표현했다고 한다. 편지를 읽은 임창정은 곧바로 김치경에게 손을 내밀어 지속적인 방문과 도움을 주었다. 김치경은 지난 13일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석해 임창정에 대한 변함없는 팬심을 입증했다. 휠체어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그는 열정이 넘쳤다.

네티즌들은 훈훈한 몸짓에 감동하며 임창정에게 찬사를 쏟아냈다. "멋지고 멋있다", "감동적인 사연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노력과 끈기가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댓글이 감동을 안겼다. 많은 팬들이 그의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연예인과 팬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반응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과 긍정적인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집사부일체' 콘서트 임창정도 눈물



SBS '집사부일체'

가수 임창정은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게스트 마스터로 출연해 이승기,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임창정이 스타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거리와 매장에서 즉석 콘서트를 펼친 이력이 있는 그는 완벽주의보다 팬들의 기쁨과 만족을 우선시한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이 스타덤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요?" 그는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며 오랜 소망과 기도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사람의 아우라가 인기를 결정하는 것 아닌가?"에 이어 남자는 "사람의 기운이 나를 향해 흐르고 나는 그것을 다시 발산한다"고 말했다.

임창정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임창정을 깜짝 즉석 콘서트로 이끈다. 임창정은 동료들에게 장난스럽게 눈을 가린 채 공연장으로 안내받았고 그곳에서 유쾌한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었다. 안대에서 풀려나자마자 그의 앞에 '히든싱어' 임창정 편에 출연했던 조현민과 허각이라는 뜻밖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두 아티스트 모두 임창정의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 '집사부일체'

임창정의 30년 지기 팬클럽 '빠빠라기'가 비대면 콘서트가 시작되면서 화면을 장악했다. 거리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합창을 부르며 콘서트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를 지켜본 임창정의 얼굴에는 눈물이 흘렀고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서포터즈는 화면에 글자 하나하나를 일일이 써보며 진심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들은 임창정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며, 수수한 외모를 거부하고 영원히 흠 잡을 데 없는 비범한 스타라고 극찬했다. 그의 열렬한 팬으로서 자부심과 행복, 순수한 기쁨의 순간이었다.

임창정은 해맑은 미소로 팬들에게 “초창기 멤버가 20대 초반이었다. 그때는 다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허각과 조현민에게 '은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빼달라고 당부했다. 조현민은 그 단어를 떠올리며 책상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임창정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보니 '지인' 같다. 온순한 양 같지만 내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댓글창에 '정답이 아니다' '실패다'라며 디스하는 댓글이 쇄도한다"고 말했다. 이 유머러스한 발언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집사부일체'

화면 속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자 두 사람의 끈질긴 유대감이 느껴졌다. 학창시절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한 팬이 임창정에게 편지를 쓴 뒤 직접 병원까지 찾아가 응원을 보내는 등 가슴 아픈 일화가 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23년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끊어지지 않았다. 임창정의 제주 자택 앞에서 한 팬이 돌하르방의 코를 어루만지며 결혼 10년 만에 드디어 아이를 갖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다른 팬은 임씨의 음악이 전년도 암투병 중에 위로를 주었다고 털어놓았다. 임씨와 그의 팬들은 함께 성장했고 인생의 기복을 경험했으며 심지어 가족을 꾸리기까지 했다.

임창정의 비대면 게릴라 콘서트는 그의 히트곡을 감성 충만한 무대로 마무리하며 팬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집사부일체' 출연한 임창정의 '하반신마비' 팬 훈훈한 근황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임창정의 23년차 팬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의 팬 치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임창정과 함께한 SBS-TV '집사부일체' 2020회 특집으로 소개됐다. 임창정은 최근 완전 동떨어진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며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물리적인 접촉 없이 진행됐다.

공연 중 임창정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도 소통했다. 헌신적 인 추종자 중 한 명인 치경이 기회를 이용하여 그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1995년 중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왔다. 하지만 고통 속에서도 그는 임창정의 예능 코믹 연기를 보며 기쁨을 찾았다"고 말했다. 치경은 임창정에게 편지를 써서 도전적인 존재에 대한 열망과 형의 후원을 구했다. 편지에는 "힘든 삶을 갈망하고 형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편지를 읽은 임창정은 치경에게 직접 손을 내밀어 수시로 찾아가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팬들과 누리꾼 모두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치경은 13일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는 휠체어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빛나는 존재감으로 우리를 빛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억에 남는 사진까지 남겼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