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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이제 액션 중요치 않아..연기 잘한단 말이 좋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7일 08:45

액션스타 성룡이 액션과 연기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전했다.

27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성룡은 26일 열린 한 공식행사에서 영화 '더 포리너'의 중국 흥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성룡은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연기가 액션신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룡은 "사실 액션신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연기다"며 "연기를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작품마다 액션의 비율을 달리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차이니스 조디악'은 액션 위주고, '쿵푸요가'는 코믹 위주다. 모두 서로 다른 연기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 포리너'의 성공으로 성룡은 해외 합작 영화를 계속 작업할 계획이라고. 성룡은 "내년에 할리우드와의 합작 영화 3편을 계획 중이다. 할리우드 인재들을 데려와 작업하면 우리도 배우는 게 많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를 택할 때 시나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소신도 밝혔다. 올해 3편의 시나리오를 거절했다는 성룡은 "원래 실베스타 스탤론과 함께 하는 영화를 하려 했는데 시나리오가 좋지 않아 뒤로 미뤘다"며 "내게는 극본이 가장 중요하다. 그냥 영화를 찍으려고 영화를 찍을 수는 없고, 좋은 영화를 찍기 위해 영화를 찍어야 한다. 시나리오를 잘 연구해야 내가 영화를 찍고, 우리 회사가 투자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성룡과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한 영중 합작 영화 '더 포리너'는 지난 9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해 10월 27일 현재 5억 3천 313만(약 903억 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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