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서 10월 31일 트럭이 길을 가던 시민들을 향해 돌진한 습격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 블라시오 시장은, 이번 테로 습격사건에서 8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뉴욕 경찰은 트위터에 발표한 글에서, 31일 오후 한 트럭이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부근에서 행인과 자전거 도로를 향해 돌진하여 여러명을 부딛쳐 넘어뜨린후 계속 달리면서 다른 한 차량을 추돌했다고 밝혔다. 행인을 향해 돌진한 트럭 운전자는 모의 총기를 가지고 차에서 내린후 경찰에 의해 격중된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이미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