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유라시아 외교부장관회의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립니다. 아웅 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 겸 외교부 장관의 초대로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방문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합니다.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왕의 외교부장이 회의 단계별 토론에 참가하고 국제와 역내 형세, 유라시아 상호연결 협력 및 관련 열점문제에 대한 중국 측 견해와 주장을 밝히고 관련 국가 대표단 단장과 함께 양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유라사아 각 측이 유라시아 신형 파트너관계를 수립하는 목표를 견지하고 함께 도전에 맞서 유라시아협력에 새로운 발전동력을 끊임없이 주입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회의에 앞서 왕의 외교부장이 11월 18일, 19일 각기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를 방문하고 양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방문기간 양국 지도자를 회견해 중국과 방글라데시, 중국과 미얀마 양자관계 및 현재 역내 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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