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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콧물 줄줄 흐른다면 '이곳' 눌러보세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22일 09:11

기침이 계속 날 때는 생강차를 마시는 게 좋다. 사진-헬스조선DB

감기에 대한 속설 중, 감기약을 먹으면 7일 앓고 먹지 않으면 일주일 앓으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보니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기 보다는 민간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려고 하는 이들이 꽤 많다. 감기의 주요 증상인 콧물, 인후통,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콧물 멈추려면 콧방울 바로 옆 영향혈 자극

콧물과 코막힘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기 십상이다. 콧물·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싶을 땐 콧방울 바로 옆에 있는 영향혈을 자극해보자. 한의학에서는 코막힘, 코피, 콧물 등 코 관련 질환이나 증상을 치료할 때 영향혈에 침을 놓거나 마사지를 한다. 양쪽 영향혈을 손가락으로 3초 정도 누르고 2초 정도 쉬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해주면 좋다.

기침엔 생강차 마시면 좋아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몰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 따라서 기침과 감기 몸살의 증상이 있을 때 생강차를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강차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우선 생강의 껍질을 모두 벗기고 씻어서 얇게 저민다. 이어 냄비에 황설탕과 물을 넣어 시럽을 만드는데 설탕이 녹아 끓어오르면 그대로 찬 곳에 두어 식힌다. 이후 차게 식힌 시럽을 생강을 보관한 용기에 붓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2주 이상 삭힌다. 이렇게 생강과 어우러진 시럽을 두 숟가락 정도 넣고 뜨거운 물과 함께 끓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인후통엔 소금물로 가글

소금에는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따뜻한 소금물로 아침과 저녁에 가글을 하면 인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도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입안의 염증을 줄여줘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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