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북조의 중동부선 1기공사가 12일 전면적으로 물공급을 시작해서 3주년이 됐다. 국무원 남수북조 판공실에 따르면 물공급을 시작한후로 중동부선 물공급이 표준치를 유지했고 다음단계 동선 후속작업과 서선 공정연구를 전개하게 된다.
지난 3년래 남수북조 공정을 통한 직접적 수혜자는 40여개 도시의 1억여명에 달한다. 국무원 남수북조 판공실 경륙성 대변인에 따르면 물공급을 받는 지역에서 남수북조를 통해 과도하게 채취한 지하수 생태가 크게 개선됐다. “북경시 중심지역의 상수도식 물공급중 70%가 남수북조의 물을 리용하고 있고 천진시는 14개 구가 모두 남수북조의 물을 리용하고 있으며 정주시 중심지역의 물공급중 80%가 남수북조를 리용하고 있다.” 남수북조 물공급이 시작된이후 중부선의 수질은 총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중부선 간선의 수질은 2급 표준이상에 도달했으며 동선 공정 수질은 3급표준에 도달했다. 특히 중부선의 수원을 바꾼후 도시주민의 식용수 수질이 크게 개선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