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대학에서 22일 유방암 새 표지물을 발견했다는 성과를 발표했다. 새 표지물로 현유 방법보다 적어도 1년 앞당겨 유방암을 진단해 낼수 있다고 한다.
영국의 학술지《게놈(基因组)의학》에 발표된 해당 보고에 따르면 연구팀은 419명 유방암 환자의 혈액표본에 대해 분석한데서 유전자(DNA)상 EFC#93이란 단백조각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걸 유방암의 표지물로 간주할 수 있다고 판정했다.
소개에 따르면 유방암 종양가운데서 유전자 메틸화현상이 나타나는데 그 과정에서 미소한 탄과 수소로 구성된 분자가 유전자 EFC#93이란 조각에 붙어있게 된다. 이런 변화는 유방암 조기에 발생하는 걸로 파악되였다.
연구팀에서는 바로 이 유전자조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조기에 유방암 징후를 판단할수 있다고 보며 이는 혈액검사만으로 가능하다는 우점을 가지고 있어 환자의 가슴에서 방사능 검사로 종양덩지를 찾아내기 전에 진단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어도 1년전에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