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학과 건설대학으로 지정되여 본격적인 건설행보를 다그치고 있는 연변대학이 또 한번 고차원 인재영입에 성공, 22일 연변대학 사무청사 4층 회의실에서 특별초빙교수 취임식을 가졌다. 청화대학 외국어학부 교수이며 비교 문학과 문화 연구쎈터 주임, 장강학자 특별초빙교수인 왕녕 교수가 연변대학의 특별초빙교수로 초빙되여 이날 연변대학 김웅교장으로부터 초빙서를 받아안았다.
연변대학 김웅 교장은 “왕녕 교수를 특별초빙교수로 초빙한 것은 연변대학의 고차원 인재영입의 대표적인 성과이며 인재사업의 새로운 돌파”라고 하면서 “이는 꼭 연변대학의 인재양성, 과학연구, 교원대오건설 등 사업에 적극적이고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 뿐더러 일류학과 건설과 높은 수준의 대학 건설을 힘있게 추동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연변대학은 ‘교육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해있으며 국내외 학계에서 성망도 높다. 특히 외국언어문학학과는 우세와 특색이 있고 성적도 돋보인다. 연변대학의 학자들과 이미 빈번한 접촉과 교류를 가져왔는데 향후 협력을 일층 강화하면 알찬 수확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 왕녕 교수는 이같이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변대학은 중조, 중한의 비교연구 및 동북아지역연구 등 령역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에 일류학과 건설 대학으로 지정되면서 한결 책임이 무겁고 갈길이 멀다고 하면서 연변대학 사생과 함께 분발노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왕녕 교수는 1955년생으로 1978년 남경사범대학 외국어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북경대학 영문과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획득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양성해낸 첫 영문과 비교문학 박사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북경대학 영어학부 교수 및 비교문학 연구소 교수, 북경언어대학 비교문학연구소 소장 등을 력임한 그는 현재 청화대학 영어학부 교수, 비교 문학과 문화 연구쎈터 주임, 장각학자 특별초빙교수로 있다.
연변일보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