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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민들 돈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썼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22일 15:44
지난해 우리 수입이 얼마나 늘었나? 이런 수입들은 대체로 어디서 왔을가? 국가통계국 장춘조사팀에 따르면 2011년 장춘 시민들 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487.30원으로 전해 같은시기보다 14.3% 늘어났다. 4개 수입령역에서 세가지가 오르고 한가지가 내리는 국면을 형성했다.

로임성수입, 여전히 시민들 가장 주요한 수입래원

2011년 장춘시민 인당 평균 로임성수입은 13885.29원으로서 그 전해보다 8.3% 늘었고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67.5%에 달했다. 보다싶이 로임성수입은 여전히 장춘시민들 가처분소득의 가장 주요한 래원으로 되고있다.

장춘신민들 로임성수입이 증가한 주요원인은 행정, 사업, 기업단위에서 내준 년말상금, 명절 보조와 초과근무수당, 이외 지난해 일부 단위에서 로임을 조절한 등 요소가 작용했다.

전이성수입, 빠른 속도로 늘어 혜민정책을 체현

2011년 장춘시민 인당 평균 전이성 수입은 6050.17원으로 전해에 비해 24.8% 증가했다. 그중에 퇴직금 수입이 5026.37원으로 전해에 비해 15.2% 늘어 가처분소득을 인상시킨 주요 요인으로 되였다.

재산성수입, 증속은 빠르나 비률이 낮다

2011년 장춘시민 인당 평균 재산성 수입은 346.48원으로 전해보다 54.8% 인상해 가처분소득의 0.2%를 차지했다. 재산성수입이 증가속도가 빠르긴 하나 장춘시민들 가처분소득중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보잘것없다.

재산성수입의 빠른 증가는 주로 주민들 투자의식이 증강하면서 투자종류가 날로 많아지고 예전의 부동산투자와 은행저금 재테크에서 은행리재 등 다방면으로 발전한때문이다.

경영성수입, 물가인상으로 전해보다 줄어

수치에서 보면 2011년 장춘주민 인당 평균 경영성 수입은 1707.33원으로 전해보다 6.2% 줄었다.

2011년 물가 인상폭이 크고 인공원가가 끊임없이 증가하면서 개체경영자들 효익에 직접 영향줬다. 이로써 경영성 수입이 하강했다.

장춘 상대적으로 부유한 생활주순

2011년 장춘시 엥겔지수(식품소비지출이 옹근 개인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가 30.86%로서 전해보다 1.37%포인트 내렸다. 게다가 이는 해마다 내려가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장춘시민들 생활이 이미 상대적으로 부유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유엔의 표준에 따르면 엥겔지수가 30%~40%인 나라나 지역의 주민들 생활수준이 상대적으로 부유하다.

로임성수입, 장기간 주요 수입래원 된다

장춘시민들 수입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증가할것인데 그중에 로임성수입이 장기간 시민들 주요수입래원으로 될것이고 재산성수입은 앞으로도 계속 빠르게 성장할것이라는것이 길림대학경제학원 정조용(丁肇勇) 부교수의 견해이다. 로동에 따라 분배하는 원칙은 여전히 우리 나라 사회주의시장경제체계중에서 가장 주요한 분배원칙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아직도 개인로동을 통해 수입을 얻고있는데 이 부분 수입이 바로 로임성수입이다. 로동에 따라 분배하는 원칙은 변함이 없게 되고 따라서 로임성수입도 장기간 주민들 수입의 주요래원으로 된다.

명사해석- 수입의 구성

우리 나라 주민들 수입은 주로 4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로임성(工资性)수입, 전이성(转移性)수입, 재산성(财产性)수입, 경영성(经营性)수입이다.

그중에 로임성수입은 주민들에게서 가장 광범한 수입래원으로서 시간급로임, 성과급(计件)로임,상금, 보조금, 초과근문(특근)수당 등을 포함한다.

전이성수입은 국가, 단위, 사회단체가 주민가정에 대한 각종 전이지불과 주민가정간의 수입전이를 말한다. 리퇴직금, 실업구제금, 배상금, 사퇴금, 주택공적금, 가정사이의 증정과 부양 등을 포함한다.

재산성수입은 가정에서 소유한 동산- 이를테면 저금, 유가증권 등, 부동산- 이를테면 주택, 차량, 토지, 소장품 등을 통해서 얻는 수입을 말한다. 리자, 임대료, 재산증가수익 등을 포함한다.

경영성수입은 납세인이 경영성 생산경영활동을 통해 취득한 수익을 말한다. 이를테면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거나 로무를 제공하거나 자산사용권을 양도하는 등 일상활동중에서 생기는 수입을 말한다.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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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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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기사들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중국어를 조선어로 번역하는 경우 이해못할 단어가 넘 많아서....이 기사에서도 工资性收入를 "로임성수입"보다는 "월급형수입"으로 하면 좀더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만 이해가 잘 안되는 건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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