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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신융국제, 세계시장 시원하게 누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13일 16:42
COOLCO 세계국제브랜드로 성장, 연간 수출액 1억 위안

지난 6일 칭다오대학 공연에서 모델들이 당사의 브랜드 패션쇼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신융국제무역(青岛新永国际) COOLCO패션 브랜드가 출시 2년만에 국제브랜드로 급성장하며 연간 1억 위안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기적을 만들어 패션무역계를 들썽케하고 있다.

  2010년 8월, 3명이 아파트 복층에서 작게 시작한 신융국제무역은 현재 국제무역은 기본, 이외 애니메이션 개발, 연예기획과 대행 등 국제적인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COOLCO(미국), HEATSTAR SOLAR(중국), MAJI君(일본), ReY.S(한국) 등 4개 국가의 4개 브랜드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COOLCO는 미국 유명한 기능성 발열원단개발상 COOLCORELLC에서 개발한 스포츠 패션으로 운동복, 목도리, 토시,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물에 적시기만 하면 서늘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천연구조재질은 첨단적인 물리학적 기능을 통해 더운 여름날 장시간의 서늘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자랑할만한 메리트이다. 더워질 때마다 가볍게 흔들기만 하면 바로바로 차가워지는 신기한 기능이 있어 헬스장은 물론 운동선수와 요리사, 용접공 등 광범위한 사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나온 제품은 여름철에는 열을 방출해 체온을 낮게 하며 겨울철에는 열을 흡수해 체온을 유지하는 보온작용을 할뿐더러 혈액순환도 도와주는 사계절 사용이 모두다 가능한 제품이다.

  사용기한 또한 무제한이므로 경제적이고도 실용적이다. 2011년 일본에서 첫 출시 1개월 반 만에 200만 건의 매출을 올리는 신화를 이루었고 일본시장에서는 현재 판매량이 1위와 2위를 윗돌고 있다.

  현재 직원은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영어에 능숙한 대학졸업생을 비롯해 46명이 있으며 사무실 면적은 5천평 규모, 청양구 석복진에 3천여평의 검품물류센터가 있으며 모든 제품은 이곳에서 엄격하고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거친 후 수출되고 있다. 일본, 미국, 한국, 프랑스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시원하게 누비고 있다.

  신융국제는 경쟁력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한편 이에 따른 홍보와 기획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해 브랜드를 중국 나아가서 세계 각 지역에 널리 알리기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2011년 11월 세계유도대회 칭다오지역 경기에 후원을 했는바 그로 인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무려 1200만 위안 거액을 투자해 한국과 일본, 중국의 가수들을 초청하여 올 6월 23일 한국월드컵 10주년 개막식 공연, 7월6일 칭다오대학체육관 공연, 일본에서의 5차 공연, 8월20일-9월25일 지난에서 개최되는 산둥성국제예술축제 공연, 9월초 우한시 음악축제공연 등 150여 차의 공연을 기획, 실행, 추진중에 있다.

  회사는 또한 직원들의 자질제고를 위해 특별 강의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같은 인재양성 교육비만 130만 위안을 투자했다. 직원들에게는 늘 인성화 관리를 해왔으며 편안하고 깨끗한 기숙사 제공, 직원전용클럽개설을 비롯한 직원들에 대한 복리를 아낌없이 해주어 그들의 적극성과 창의성을 끌어내는데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다.

  신융국제무역 최헌(조선족, 지린성 반석, 42) 부총경리는 1992년부터 무역업을 해왔으며 이영홍 사장의 도전정신,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정신, 뛰어난 판단력, 한 우물을 파온 정신에 매료되어 함께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룬 성과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4억 위안의 수출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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