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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림 산소방’에 우리 주 3곳 입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1.09일 08:40
최근에 발부한 ‘중국 삼림 산소방(氧吧)’랭킹에 국내 31개 삼림생태관광지가 입선된 가운데 우리 성에서 입선된 세군데 생태관광지가 모두 우리 주에 집중돼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세군데는 각각 증봉령성급자연보호구,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 대석두아광호국가습지공원이다.

증봉령성급자연보호구는 화룡시와 안도현에 걸쳐있으며 주로 국가 1급 희귀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동북 주목’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보호구이다. 보호구의 삼림률은 98%, 산소음이온 함량은 립방센치메터당 2.61만개에 이르러 명실상부 ‘천연 산소방’이다. 40여만그루 야생 동북 주목이 이곳에서 생장하고 있으며 거대한 주목의 군락을 형성, 이중 수령이 가장 오래된 주목은 2800년, 흉고직경이 185센치메터 되는 ‘수왕’이다.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는 돈화시 황니허림업국에 위치해있으며 이곳 삼림률은 95.6%, 관광시즌 공기 속 산소 음이온 함량은 립방센치메터당 1.8만개를 초과한다. 주봉인 로백산의 해발고는 1696.2메터에 달하며 동북아시아의 제3고봉이다. 로백산은 기슭에서 정상까지 온대에서 한대에 이르는 4개 경관대를 형성하고 홍송활엽혼합림대, 가문비나무 침엽림대, 사스래나무숲, 눈잣나무숲과 고산초지대 등 층차가 분명하다.

대석두아광호국가습지공원은 장백산 북쪽기슭 사하지류 이도하 상류에 위치해있으며 장백산 저산구릉습지에서 대표적인 곳이다. 습지공원은 지형지모가 복잡하고 물량이 충분하며 호수 수질이 깨끗하고 식생류형이 풍부하며 경관은 산천, 삼림, 호수, 구릉, 습지, 초원을 두루 망라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중국 삼림 산소방’ 평가활동은 광범위한 인정을 받아 삼림관광 량질 브랜드로 부상했다. 지금까지 이미 115개 삼림생태우승지가 ‘중국 삼림 산소방’랭킹에 입선됐다. ‘중국 삼림 산소방’ 평가 표준은 주로 공기 속 산소 음이온 농도, 공기 속 미립자 함량, 공기 세균 함량 3대 지표를 포함한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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