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필리핀 마욘화산 활동 격렬해져..비상사태 발령

[기타] | 발행시간: 2018.01.18일 07:51

필리핀 중부 알바이주 마욘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2㎞ 높이까지 치솟았다. 화산 활동이 점차 심각해지자 대피한 주민은 3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17일(현지시간) EPA통신은 필리핀 알바이주정부가 마욘화산의 활동이 점차 격렬해지자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마욘화산에서는 이날도 용암이 흘러내렸으며 화산재의 높이는 전날 1㎞에서 두 배로 치솟았다. 화산경계 등급은 중간인 3등급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인근 마을에 대피령을 내리고 마욘화산 반경 6~7㎞까지 주민과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했다. 피난행렬도 이어져 임시 대피소로 거처를 옮긴 주빈은 최소 3만4,038명으로 강제 대피 대상자 1만2,000명을 훌쩍 넘겼다. 화산 활동에도 일부 관광객들이 마욘 화산을 보기 위해 접근하고 있어 당국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마욘화산은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340㎞ 떨어진 지역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500년간 50번이나 폭발했다. 지난 2013년 화산재가 분출해 등산객 5명이 경고를 무시하고 정상에 올라가다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가장 격렬하게 폭발한 때는 지난 1814년으로 당시 주민 1,200명이 숨졌고 카그사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됐다. 마욘화산은 원뿔 모양의 아름다움 때문에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마욘화산은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외신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8%
10대 0%
20대 4%
30대 48%
40대 19%
50대 0%
60대 4%
70대 4%
여성 22%
10대 0%
20대 0%
30대 19%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