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여관참사' 숨진 모녀 3명 신원확인…30대 어머니에 10대 딸 2명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1.21일 11:26

홧김방화'로 참극 일어난 종로 여관(서울=연합뉴스)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 방화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 화재로 5명이 숨졌다.

경찰은 술에 취해 성매매를 요구하다 거절당한 50대 유모씨가 앙심을 품고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했다. 2018.1.20 [종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 사망자 가운데 3명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혜화경찰서는 21일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이 박모(34·여)씨와 박씨의 14세, 11세 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5명 전원에 대한 부검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전날 오전 3시께 서울장여관에서 난 불로 박씨 모녀를 비롯한 5명이 숨지고 진 모(51)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관 주인이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을 낸 유 모(53)씨는 범행 뒤 112에 자진 신고해 자수했다.

경찰은 불을 낸 유씨에 대해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8%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6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6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4월 29일 북경에서 있은 2024 중관촌포럼 년례회의 중대 성과 전문 발표회서 ‘6G 통감산지(通感算智)기술플래트홈 및 현대어의(语义)통신시스템 ’이 성과의 하나로 발표되였다. 이 성과는 어떤 성과이며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재 세계는 6G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