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가 23일, 조선은 2월 8일 한국 강릉 아트센터에서, 2월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조선은 이날 예술단의 한국 방문 관련 통보를 한국측에 보내왔다고 밝히고, 통보에서 조선 예술단은 경의선 륙로를 통해 2월 6일 한국을 방문하고 2월 12일 돌아가기로 했다고 표했다.
한국은 이날 한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조선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조속히 한국을 방문할것을 조선에 제의했다. 이와 관련해 조선은 15명으로 구성된 녀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선발대를 이달 25일에 한국에 파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