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부분적 운영업체 2G네트워크 주파수 감소, 2G폰 사용자들 영향 받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4.19일 10:52
최근 일부 소식에서는 중국유니콤(中国联通)이 곧 2G를 페쇄한다고 했다. 중국유니콤은 공고를 발표하여 질서 있게 2G 네트워크의 주파수 감소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왜 2G 네트워크의 주파수를 줄이는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가.

많은 운영업체 네트워크 주파수 줄여

2G 네트워크 주파수 감소에 대해 기자는 각각 3대 운영업체에 자문했다. 중국유니콤은 2G 네트워크의 주파수 감소는 2G 네트워크 페쇄라고 할 수 없고 사용자들이 2G 네터워크를 사용하고 있기에 점차 주파수를 줄이는 과정일 뿐이라고 했다.

일부 이름 공개를 원치 않은 업계인사는 2G가 점차 주파수를 줄이는 것은 2G가 점차 네트워크에서 퇴출하는 것이며 2G 기지국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도 2G가 완전히 네트워크에서 퇴출함을 의미한다고 했다. 현재 3대 운영업체는 아직도 2G, 3G, 4G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상태라고도 했다.

중국모바일(中国移动) 내부인사는 중국이동은 2G 네트워크 퇴출계획이 없다고 했다. 원고를 발송하기 전까지 중국텔레콤(中国电信)은 회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독립전신분석가 부량(付亮)은 중신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3대 운영업체는 모두 네트워크 주파수 감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중국유니콤이 가장 느린편이며 그중 중국이동은 3G 네트워크 주파수 감소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을가?

중국유니콤이 공포한 데터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중국유니콤 사용자는 2.89억명이고 그중 4G 사용자가 1.87억명이였다. 일부 소식에 따르면 중국유니콤 2G 사용자는 총사용자의 2% 가량 밖에 차지하지 않는데 중국유니콤의 500여만호가 아직도 2G 사용자라는 뜻이다.

이런 사용자들이 2G 네터워크의 주파수 감소로 영향을 받지 않을가? 중국유니콤은 무료로 휴대폰카드 갱신, 체험데터 증정, 휴대폰 할인구매 등 여러가지 혜택조치를 취해 현유의 2G 사용자를 4G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현유의 2G 고객서비스는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통신업계 전문가 항립강은 중국유니콤의 2G 네터워크 주파수 감소로 절대다수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부량은 2G 사용자들이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영향이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으며 주파수가 감소된 후 일부 지역의 2G 네터워크 보급은 가능하게 부족해질 수 있다고 하면서 "주파수를 감소해도 2G 네트워크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2G 기지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비록 지금은 4G시대이지만 2G와 3G 네트워크는 아직도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2G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것이 비교적 좋다고 하면서 일부 지역이 아직도 4G 네트워크가 보급되지 않아 일부 지역을 지나갈 때 휴대폰이 자동적으로 3G 혹은 2G 네트워크로 전환되여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네트워크가 아예 끊길 것”이라고 했다.

왜 2G네트워크의 주파수를 감소시킬가?

사용자가 아직 사용하는데 왜 2G 네트워크의 주파수를 감소시키는 걸가?

부량은 원래의 2G 네터워크가 일부 주파수구간을 점용해 주파수구간이 부족해졌다면서 이것들은 모두 보귀한 자원이기에 재차 4G 네터워크 건설에 사용하면 네트워크의 질과 네트워크의 광대역 보급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유니콤도 광대역자원이 공간을 비우면 더 높은 4G 네트워크와 배치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2G, 3G 사용자가 감소됨에 따라 네트워크의 여분도 점차 많아져 기지국 등 시설의 운영유지투입이 점점 더 불합리해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부량은 말했다.

이 말은 확실히 틀리지 않는데 공업정보화부 최신 데터에 근거하면 2월말까지 3대 운영업체 이동전화 사용자는 14.4억명에 달했고 그중 4G 사용자 총수가 10.3억명에 달하여 4G 사용자가 이동전화 사용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1.6%였다.

하지만 공업정보화부의 다른 데터에서는 2월 말까지 이동광대역사용자(즉 3G와 4G 사용자 총수는 11.7억명에 달했다. 이는 아직도 2.7억명의 2G 사용자가 존재함을 의미하고 이는 의연히 방대한 수치이다.

이를 감안해 부량은 3대 운영업체는 현재 모두 2G 네트워크를 한번에 페쇄할 수 없다면서 주파수 감소는 하나의 점차적인 과정이며 2G 사용자들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부량은 "또 지적해야 할 것은 만약 2G 사용자가 사용한 설비가 WCDMA를 지지하면 중국유니콤이 2G 네트워크를 페쇄한다 해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6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