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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OE, 애플 OLED 3번째 공급사 됐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2일 09:43



중국 징동팡(京东方, BOE)가 삼성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애플의 세

번째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사 자격을 획득했다.

환구망(环球网)은 BOE 소식통을 인용해 BOE가 오는 2020년 출시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앞서 애플의 플렉시블 OLED 패널 공급상으로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두

곳만 있었다. 그러나 제품 생산량 확보, 원가 절감, 공급처 다양성을 위해 애플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BOE 플렉시블 OLED는 애플의 엄격한 품질 인증 과정을 거쳐 폴더블 아이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품질 인증의 구체적인 과정은 아직까지 공개된 바 없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애플은 줄곧 삼성 디스플레이가 유일한 폴더블 OLED 공급사로

있는 상황을 바꾸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많은 공급처를 확보해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다. 앞서 애플은 LG디스플레이에게 공급사 자격을

부여한 뒤 BOE측과도 협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한편, BOE는 지난 2017년 5월 중국 청두(成都)에 6세대 플렉시블 OLED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현재 쓰촨 몐양(绵阳)에 두 번째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BOE는

충칭(重庆)에도 월 4만 8000대에 생산해낼 수 있는 세 번째 공장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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