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향항과학기술대학은 일전 이 학교 연구팀이 7000종이 넘는 새로운 해양미생물을 발견하였다고 선포, 그중 천연약용산출물인 아키도박테리움균류(酸杆菌门)는 신형 항생제 연구개발에 희망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향항과학기술대학 해양과학학부 전재원 교수의 인솔하에 과학연구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오스트랄리아 대학과 협력하여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수역에서 표본 채집을 시작하였다. 8년간의 연구를 거쳐 최종 7000종이 넘는 새로운 해양미생물을 발견하여 해양미생물에 대한 인류의 인지를 대폭 제고하였다. 지금까지 과학계는 바다에 80개 분류의 3만 5000종의 미생물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신형 아키도박테리움균류는 이전에서 륙지의 토양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바다에서 발견되였다. 이런 균류는 대량의 화합물 합성유전자군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항암과 신형 항생약품 제조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 연구원 리영신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바다속의 세균은 인류와의 접촉이 거의 없기에 약제내성 유전자가 의료시스템에 전이될 가능성이 아주 낮으며 약제내성 모험이 낮아져 신형 항생제의 연구개발에 아주 리롭다.